[AJU포토] 나인뮤지스 혜미, '조금은 독특한 포즈로~' (다쳐 쇼케이스)
2015-07-06 06:00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은 앨범의 전체 분위기를 대표하는 곡 '뮤즈(MUSE)'를 시작으로 타이틀곡이자 나인뮤지스만의 여름을 한층 돋보이게 할 유로피안 감성 댄스곡 '다쳐(Hurt Locker)', 왔다 갔다 하는 남자의 행동에 지쳐 돌아서 버린 여자의 마음을 풀어낸 '너란애', 강렬한 셔플 리듬의 '팬시(Fancy)', 달콤하고 섹시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예스 오어 노(Yes or No)'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다쳐'는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등을 만든 프로듀서 에릭 리드봄(Erik Lidbom)과 허비 크리크로(Herbie Crichlow), 앤 쥬디스 윅(Anne Judith Wik)의 곡으로 프로듀서 e.one이 편곡을 맡았다. 세련된 팝장르로 무장해 지금까지의 나인뮤지스가 보여준 음악색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