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감소세···464명 줄어 총 2467명
2015-06-27 10:12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 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격리된 사람이 총 2467명으로 전일 대비 464명(15.8%)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격리자 가운데 자가격리자는 1959명으로 전날에 비해 213명(9.9%)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508명으로 251명(3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