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빛 바닷속 체험, 아쿠아리움에서 하자!

2015-06-22 07:55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수조 체험 다이빙 진행

[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직접 수조 안을 걸어 다니며 바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해양 생물들을 눈 앞에서 관찰하고 바닷속을 체험해보는 수중 활동 프로그램인 '메인수조 체험 다이빙'을 진행한다.

'메인수조 체험 다이빙'은 다이버 자격증 소지 여부와 상관 없이 신체 건강한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단 주민등록증 미발급자는 부모동의서가 필요하다.

수영을 못해도 잠수를 못해도 5년 이상 교육과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와 함께 안전하게 아름다운 수중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다이빙 전 프로그램 소개 및 안전수칙 숙지, 기초 수중 기술 교육 및 실습, 실제 메인수조 체험 다이빙, 기념촬영 및 수료증 발급 순으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90분간이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다년간 다이빙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쿠버칼리지’에서 담당한다.

모든 장비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개인장비 사용불가)에서 제공하고, 신청을 완료하면 주중·주말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체험 가능하다.

입장료 포함 1인 20만원으로 연간회원은 12월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lotte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예약은 위탁운영 업체인 스쿠버칼리지 홈페이지(www.lovescuba.co.kr) 통해 가능아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전화 070-8888-5971로 하면 된다.

단 체험 당일 취소 및 환불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