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임신 구민지, 과거 조성모와 결혼 루머는?

2015-06-21 13:26

5년 만에 임신 구민지, 과거 조성모와 결혼 루머는?[사진=MBC 별바라기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가 임신을 한 가운데 구민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 ‘별바라기’에 출연한 조성모는 “결혼할 때 돈 때문에 결혼했다. 아내 구민지 씨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는 등의 루머가 있었다”는 말에 적극 해명했다.

이날 조성모는 “아내 구민지와 결혼할 당시 실제 빚도 없었고 빚은 결혼의 이유가 될 수 없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라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결혼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 조성모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는 답을 받았다”며 “결혼하려고 식장을 잡으려고 전화했더니 자리가 없어서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날을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모-구민지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아이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민지는 임신 5개월 남짓 됐다고 한 매체가 밝혔다.

지난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한 구민지는 MBC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광고모델,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의 ‘0%’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