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세계이슈Talk :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한·중미 FTA 협상 개시 공식 선언·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불발
2015-06-19 18:40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한·중미 FTA 협상 개시 공식 선언,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불발,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한·중미 FTA 협상 개시 공식 선언,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불발,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한·중미 FTA 협상 개시 공식 선언,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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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에서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정부는 18일 심장병 치료를 위해 최근 오만에서 입국한 75세 남성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에서는 첫 메르스 환자 발생입니다. 라자타 라자타나빈 보건장관은 이 남자가 의료기관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한·중미 FTA 협상 개시 공식 선언
우리나라와 중미가 자유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공식화 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오후 미국 휴스턴에서 중미 6개국 통상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ㆍ중미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중미 6개국은 과테말라ㆍ엘살바도르ㆍ온두라스ㆍ니카라과ㆍ코스타리카ㆍ파나마 등입니다.
3.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불발
그리스 금융권의 사활이 걸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구제금융 지원 조건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18일 룩셈브루크에서 열린 유로그룹 회의는 4시간여의 진통 끝에 협상이 결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파국으로 치닫는 그리스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22일 긴급 정상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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