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 더 완벽해 지다. '스트로마 얼굴지방이식'

2015-06-09 15:20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얼굴지방이식은 중년들이 젊어 보이기 위한 회춘성형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의 얼굴윤곽교정을 위한 안면윤곽성형으로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 있는 성형수술이다. 최근 자연스러운 성형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지방이식수술은 더욱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지방이식은 단순히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지방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얼굴의 입체적인 구조와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해 지방을 이식하여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입체적인 얼굴을 만드는데 효과적인 수술이다. 그래서 얼굴지방이식은 특히 중년층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는데 젊은 층들의 얼굴지방이식과 중년들의 지방이식에는 차이가 있다. 이는 지방이식을 통해 얻고자 하는 수술에 대한 기대 부분이 다르기도 하고 그들의 피부나, 안면구조 등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방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조차도 일편 일률적으로 지방이식의 생착률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지방이식수술 시 돌출입이나 긴 얼굴 등 안면윤곽을 교정하고자 할 때만 디자인적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중년얼굴지방이식의 경우 중년의 피부의 특성으로 인해 디자인적 요소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얼굴지방이식이 동안성형으로 자리 잡은 것은 오래이다. 단지 얼굴의 볼륨을 개선하여 어려 보이는 개념이었던 얼굴지방이식은 날로 발전하여 중년을 위한, 중년에게 적합한 방식의 얼굴지방이식이 탄생하여 진정한 동안성형이 되기까지 이르렀다.

중년들은 성형수술을 선택하는데 있어 생각보다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그들은 아름다움만 추구하지 않는다.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 어려 보이면서 우아하게 변화하고 싶어 한다. 게다가 평온한 삶을 살아온 것 같은 편안한 인상으로 보여 지기도 원한다. 즉 젊어 보이기도 해야 하지만 분위기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성형수술의 발전과 함께 단지 아름다움을 추구함을 넘어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다움을 원한다. 이러한 요구사항에 의해 중년들의 얼굴지방이식에 대한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수술방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지방성형권위자로 잘 알려진 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 김성민원장은 "중년들이 얼굴지방이식을 선택할 때 주로 생착률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중년얼굴지방이식의 경우 젊은 사람들에 비해 지방이식을 통한 볼륨감과 지방의 생착률보다 디자인적 요소가 훨씬 중요하다. 오히려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안면윤곽교정을 위해 지방이식을 시행하는 경우 생착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화된 얼굴 피부는 피부탄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방이 잘못 주입될 경우 무게감으로 얼굴이 더 처져 보이게 되어 얼굴이 어색해질 수 있기 때문에 중년 얼굴지방이식일수록 지방을 최소량으로 안면부 조직의 여러 층으로 주입하여 눈 밑, 팔자, 입술주변 등의 피부 처짐이나 굴곡을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중년지방이식일수록 고밀도 지방을 대량 주입하여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는 것만이 아닌 필요한 윤곽을 확실히 형성시켜주는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한 수술이어야만 결과적으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결과를 보여주게 된다.

또한 김원장은 "모든 성형수술이 그렇지만 지방이식수술은 의사의 테크닉에 따라 표현해 낼 수 있는 결과가 매우 다르며 지방이식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지방이식부작용의 경우 많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분명 의사의 노하우에 따라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고 발생하더라도 대처 방법이 매우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지방이식수술 초창기와 같이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생착률이 부위별로 달라 얼굴이 전체적으로 어색해지고 지방볼륨이 금방 꺼져 버리는 등의 경우는 많지 없지만 지방이식 수술이 발전한 만큼 보편적 술기 외 지방성형전문의로서 특별한 테크닉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 중년을 위한 스트로마 얼굴지방이식(스트로마 페이스리모델링)이나 돌출입교정 등 입매성형의 경우 그 술기의 차이에 의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 수술의 결과에 많은 차이가 난다. 그리고 최근에는 삼 십대 이상의 어느 정도 노화가 진행된 경우 스트로마 지방이식을 할 때 아르보떼 시술을 병행하여 볼륨의 회복 및 콜라겐형성을 극대화하며 그 효과를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중년들이 스트로마 지방이식과 아르보떼 시술을 병행하는 경우 그 결과가 매우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인 아르보떼는 피부 표피층부터 진피층을 거쳐 피부 깊숙한 섬유근막층(SMAS)까지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아르보떼 치료의 고주파 에너지는 피부 속 진피와 피하지방층까지 깊숙하게 전달되어 콜라겐을 수축시켜 노화되어 늘어진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을 유도하여 주름과 처진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고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 이러한 아르보떼 레이저시술의 효과와 스트로마 지방이식의 효과가 결합하여 중년들의 노화된 피부의 콜라겐생성과 유지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이렇게 피부탄력을 충분히 개선 시킴으로써 중년들의 얼굴 볼륨을 디자인적으로 더욱 완벽할 수 있도록 충분히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 페이스리모델링연구소 성형외과전문의 김성민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