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현장경영 '시동'
2015-06-02 18:44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일 서울 삼성동 소재 저축은행 파산재단 통합사무실을 방문해 파산관재인 대리인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곽 사장은 "파산재단에서 회수 극대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결과 공사가 금융안전망의 한 축이자 회수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곽 사장은 "금융 구조조정 과정에서 지원한 자금을 최대한 회수해 부채를 조속히 감축하는 것이 예보의 주요 경영과제"라며 "파산재단 보유자산 환가 등 회수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