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신규 지역 ‘해안절벽’ 업데이트

2015-05-07 17:03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 with NAVER’에 신규 탐험 지역 ‘해안절벽’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해안 지역을 배경으로 거대한 해양 생물형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규 탐험 지역 ‘해안절벽’은 쉬움, 보통, 어려움 등 각 난이도마다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탐험 입장 후 우측 하단의 버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더 많은 경험치와 기존 지역에서는 얻을 수 없는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테이지 완료 시간에 따라 얻는 별을 이용해 최고 등급 장비인 신화 방어구를 가질 수 있는 업적이 추가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캐릭터의 최대 레벨을 기존 30에서 35레벨로 상향 조정하고 길드대전 일일 랭크 보상에 영웅등급 레이븐 방어구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이번에 공개한 신규 지역은 다양한 패턴과 높은 공격력을 지닌 보스 몬스터의 등장으로 한층 더 극대화된 ‘레이븐’의 액션성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신규 지역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탐험 지역에서 잡은 몬스터 수에 따라 크리스탈 등 게임 재화를 지급하고, 각 난이도마다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로 지난 3월 12일 출시 이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에 올라선 후 현재까지 최고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이런 인기세에 힘입어 출시 한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 40일 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명 돌파 등 국민 RPG로서의 자리매김도 공고히 하고 있다.

‘레이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leraven)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