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벚꽃 아래 우월 비주얼 "그림 같은 벚꽃 선비 등장"
2015-04-30 07:4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로 박학다식하며 냉철한 미남 홍주원 역을 맡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이 ‘벚꽃 선비’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에서 ‘화정’ 촬영 도중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 서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하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꾸밈없이 환하게 웃으며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극 중 서강준은 고위 중신들 앞에서도 쓴소리를 주저하지 않는 천재성을 지닌 홍주원 역으로 정치적 신념을 함께하는 광해군(차승원)과 마음을 나눈 정인 정명공주(이연희) 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로 7회부터 성인 홍주원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