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과거 '꽃할배' 이순재 위해 스페인어 노트까지?…마음도 예뻐!

2015-04-27 16:54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서예지가 과거 '꽃보다 할배' F1 이순재를 위해 스페인어 필기 노트까지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tvN '꽃보다 할배-스페인편'에서 이순재는 간단한 스페인어 회화 공부를 했다. 특히 이순재는 스페인어와 한국어 발음이 적힌 메모를 공개하며 서예지가 준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순재는 서예지와 함께 tvN 시트콤 '감자별QR3'에 출연하고 있었으며, 스페인 유학파였던 서예지는 이순재를 위해 노트를 만들어줘 훈훈한 마음씨까지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위험한 신부들'에서 개리는 자신의 파트너 서예지의 등장에 "완전 예쁘다"며 끊임없이 호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