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고 대한지적공사 사이클팀 활약 예고
2015-04-27 16:04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지난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팀으로 거듭 난 대한지적공사 사이클팀이 올해 활약을 예고했다.
대한지적공사 사이클팀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전남 나주벨로드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2회 대통령기전국사이클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1위, 제외경기 장선재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포인트 경기에서는 신동인 선수가 2위, 개인추발에 출전한 박상홍 선수가 3위에 오르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적공사 사이클팀은 장윤호 감독 지도 아래 장선재 선수를 비롯 팀원들 모두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있는 국내 사이클을 대표하는 팀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간 재경팀으로 전북과 연고를 맺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 온 대한지적공사는 지난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팀으로 전북체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