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에볼라 발생 서아프리카 3국 대통령 만난다

2015-04-15 15:42

[사진=신화통신]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중심지인 서아프리카 3개국 대통령을 만난다.

미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서아프리카 3개국과 에볼라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 상황, '발병 제로(0)'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 방안, 재발 방지 대책, 장기적 경제회복 방안 등을 논의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방문 기간 중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알파 콘데 기니 대통령,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이 참석하는 자리에는 조 바이든 부통령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