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야 할 봄 나들이 자외선, 썬크림 효과적으로 바르는 방법은?
2015-04-15 14:5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봄이 가을에 비해 자외선 지수와 일사량이 1.5배가량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썬크림)을 잘 발라줘야 한다.
썬크림은 스킨 로션 등 기본 보습단계를 끝낸 후 색조메이크업에 들어가기 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외출 30분전 발라줘야 차단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외출 후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줘야 좋다.
살짝 바르면 효과가 적기때문에 과하다 할 정도로 듬뿍 발라줘야 한다. 만약 메이크업을 한 후라면 기름종이로 유분을 제거하고 피부가 촉촉해지도록 미스트를 뿌려준다.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에 썬크림을 섞어주면 촉촉하게 발린다.
이처럼 썬크림을 잘 바르게 되면 콜라겐 파괴를 막을 수 있으며, 색소침착 기미 잡티 등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