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국내 최초 에이수스(ASUS) 초슬림형 2in1 노트북 'T300CHI' 'T100CHI' 단독 판매
2015-04-15 09:39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하이마트가 에이수스(ASUS)사의 초슬림형 노트북을 국내에서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해당 모델은 T300CHI와 T100CHI로, 지난 3월 하이마트쇼핑몰에서 단독 출시한 같은 회사의 T90CHI 상위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키보드를 분리해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2in1 노트북이다.
에이수스의 CHI(치)시리즈는 지난 1월 세계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15’에서 7㎜대의 얇은 두께로 화제를 모았다. 10.1인치 화면, 64GB 용량의 T100CHI는 키보드 제외 무게가 580g, 두께는 7.2㎜로 여성들도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초경량, 초슬림형 제품이다. 윈도우8.1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12.5인치 풀HD화면에 8GB의 메모리와 128GB의 용량을 갖춘 T300CHI 모델은 무게가 키보드를 제외하면 750g, 키보드를 포함해도 1.4㎏대에 불과해 성능 대비 휴대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99만9000원이다. 3월말부터 하이마트쇼핑몰을 통해 단독 판매 중인 CHI시리즈 8.9인치형 2in1 노트북인 T90CHI는 4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