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유기동물 후원 기금 전달
2015-04-10 16:15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유기동물 후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 300만원은 위메프가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1%의 기적’ 프로젝트에서 모인 기금이다. ‘1%의 기적’은 위메프 애완용품 카테고리 전 제품 구매 시 위메프 수익의 1%를 유기견센터에 기부하는 유기동물 돕기 프로젝트다.
위메프는 이후에도 유기동물 입양 사업 협력, 기부금,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메프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지난 2014년 8월에 유기동물 구조관리에 관련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맺은 바 있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1998년 설립돼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돌보고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의 유기동물을 위탁하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연간 구조동물은 유기동물이 1만 마리, 야생동물이 약 200마리에 이르는 등 한국 최대 규모의 동물구조 협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