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재결합한 김원중, 과거 "연하보다는 연상"…결론은 연하!

2015-04-10 00:02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와 재결합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9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김원중은 배우 유건의 친한 친구로 출연해 여성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원중은 "솔로 2년차다. 연하보다는 연상을 더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8일 한 매체는 "김연아 김원중이 다시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다"고 보도해 재결합설이 나왔다.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김원중은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빚었다. 또한 지난해 말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밤샘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을 키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