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교육 인프라 활용 설명회 실시

2015-02-23 15:3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3일 등촌청사에서 2015년 1학기 빅데이터 관련 과목을 개설한 교수 및 강사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실습 워크삽을 진행했다.

데이터 분석 실습 교육 콘텐츠는 대학 및 대학원에서 빅데이터 분석 인력 양성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10개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와 수준별 분석모델, 분석 실습 매뉴얼과 영상 교육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워크샵에는 상반기에 빅데이터 관련 과목을 개설하는 20개 대학에서 28명의 연구자가 참여하며 농산물, 소비, SNS, 관광분야의 다양한 정형 및 비정형 콘텐츠를 빅데이터전략센터의 인프라를 통해 실습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연 및 토론의 장을 가졌다.

빅데이터 교육 컨텐츠 및 인프라 이용을 희망하는 대학(원)은 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www.kbig.kr)에 접속해 1학기에 개설되는 빅데이터 과목에 필요한 분석실습을 진행하게 되며, 학생들은 동영상 등을 활용하여 자체 실습을 수행할 수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경섭 부원장은 “빅데이터전략센터에서는 빅데이터 시범사업 등에서 활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여 실무 적응성이 높은 데이터 분석 인재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산업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 교육 인프라 활용 설명회[사진 = 한국정보화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