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주요 키워드 뉴스]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이완구 총리 이희호 여사 예방, 복면가왕 솔지, 잠수함 발사 미사일 첫 비행시험
2015-02-19 20:56
▲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자정 이후 풀릴 듯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승용차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갈 경우 요금소 도착 기준으로 6시간3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대구 5시간40분, 울산 6시간 40분, 목포 5시간10분, 광주 5시간, 대전 3시간40분, 강릉 4시간1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금강휴게소∼영동나들목, 천안휴게소∼옥산휴게소, 안성나들목∼북천안나들목, 경주나들목∼경주화물휴게소 등 114.21㎞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칠원분기점∼창원1터널서측, 축동나들목∼사천나들목, 함안나들목∼산인분기점 등 42.17㎞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 이완구 총리 이희호 여사 예방... 전두환 전 대통령, JP도 방문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설을 맞아 국가 원로들을 잇따라 예방했다.
이희호 여사는 “취임하셔서 대단히 기쁘다. 축하드린다. 국민을 위해 많이 수고해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또 “아무쪼록 북한과의 관계가 화해와 협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작년에 북한 방문을 준비하시다가 건강 때문에 연기하셨는데 올해 방문하시면 행정적 절차를 잘 해서 차질없이 준비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그때(김대중 전 대통령 임기 중) 여러 가지로 남북관계의 초석을 깔아주신 덕분에 그후로 많이 발전됐는데 요새 경직된거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말씀 명심해서 박근혜 정부 하에서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월에 가시면 많은 역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총리는 오후에는 서울 가락동 국립경찰병원과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위문 방문했다. 이어 연휴 기간 국정현안을 챙기고 민생현장을 찾는 한편 오는 25일로 예정된 국회 대정부 질문을 준비할 예정이다.
▲ 복면가왕 솔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설특집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복면을 쓴 연예인들이 가명으로 나타나 화려한 가창력을 뽐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결승에는 깃털달린 오렌지는 '인연'을, 자체검열 모자이크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선곡했고, 53대 46으로 자체검열 모자이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대기실에서 밝혀진 자체검열 모자이크의 주인공은 바로 'EXID' 멤버 솔지였다. 솔지는 애절한 보이스와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연예인 심사위원단과 청중,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우승한 솔지는 "목소리로만 인정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오랜 시간 노래했던 것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가수한 지 10년이 됐다. EXID에 합류한 지 3년 됐다. 노래로만 평가받는 거라 떨렸는데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 미 언론, 北 잠수함 발사 미사일 첫 비행시험
미국 매체 워싱턴프리비컨이 18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대한 첫 비행시험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23일 'KN-11' 미사일을 잠수함이 아닌 해상기지 플랫폼에서 발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비행 시험을 감시하기 위해 미군 정보함들과 항공기가 동원돼 일단 성공적으로 발사된 KN-11의 탄도 궤적을 추적했다. 시험에 대한 다른 구체적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국방부 대변인도 북한의 SLBM에 관한 정보가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을 들어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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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이완구 총리 이희호 여사 예방, 복면가왕 솔지, 잠수함 발사 미사일 첫 비행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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