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재테크]하나은행 '바보의 나눔 금융상품'

2015-02-22 08:00

[사진=하나은행]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하나은행의 '바보의 나눔' 금융상품 시리즈를 새해 재테크 상품으로 추천했다.

2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바보의 나눔 통장' '바보의 나눔 적금' '바보의 나눔 체크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가입좌수당 100원의 기부금을 하나은행에서 자체 출연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에 사용된다. '바보의 나눔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장기기증희망 등록자에게 매월 제한없이 전자금융의 타행이체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영업시간외 이용수수료를 면제한다. 

'바보의 나눔 적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가입금액은 월 1만원부터 50만원까지이다. 적용이율은 3년제 기본이율 2.8%이다.

만기에 해지금액을 '바보의 나눔' 재단으로 전액 이체하도록 선택하면 우대이율 연 0.5%(일부이체 선택시 연 0.3%), 장기기증희망 등록자 우대이율 0.5% 등을 적용해 최대 연 3.8%까지 받을 수 있다.

'바보의 나눔 체크카드'는 사용금액 2만원당 2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주유· 영화· 제과 업종에 대해서는 추가 캐시백이 제공된다.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매월 10회의 전자금융 등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