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고장' 서울발 파리행 에어프랑스기, 러시아 공항에 비상착륙
2015-02-15 20:47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서울에서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보잉 777 기종 여객기가 비상착륙했다.
15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엔진 고장으로 러시아 우랄 산맥 인근 도시 예카테린부르크 공항에 비상착륙했지만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여객기에는 290명의 승객과 18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