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블랙픽 ‘풋볼데이’, 2015시즌 ‘잠재력 훈련 업데이트’ 실시
2015-02-11 12:2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은 자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2015년 시즌을 알리는 ‘잠재력 훈련 업데이트’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 훈련 방식보다 선수 능력치를 더욱 특화시켜 육성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선수 훈련 항목에 신규 오픈 된 ‘잠재력 훈련’ 시스템을 통해 선수를 훈련시키면, 기존 선수 훈련 시 육성 가능했던 선수 능력치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선수를 골드 등급으로 육성했을 때 능력치는 최대 99까지 육성시킬 수 있었으나 잠재력훈련을 통해서는 3단계만 되어도 능력치를 104까지 올릴 수 있다. 잠재력훈련은 최대 5단계까지 가능하며, 동일한 선수 카드를 활용해야 한다.
잠재력 카드 거래소는 잠재력 훈련을 위한 선수 카드만 거래할 수 있는 경매 형태의 유저간 거래소이다. 게임머니(GP)를 활용해 거래 가능하며, 구매해 확보한 선수는 오직 잠재력 훈련에만 사용할 수 있고, 게임 플레이를 위한 스쿼드 구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잠재력 훈련을 통해 성장한 선수의 능력치를 재분배할 수 있도록 ‘플레이스타일’ 시스템도 추가했다. 훈련을 통해 5단계까지 성장시킨 선수에 대해 ‘플레이스타일’을 적용시키면, 해당 ‘플레이스타일’ 특성에 따라 상세 능력치가 재분배되어 이용자가 원하는 팀 전술에 선수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