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금보장형 ELB 1종 및 ELS 2종 판매

2015-02-11 10:0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10일부터 12일 오후 1시까지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종목형·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움증권 ELB 33호’는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지수이며, 지수상승률에 따라 만기수익률 최대 9.51% 를 추구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2.01% 보장형 상품이다.

종목형 '키움증권 ELS 488호'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41.4%(연 수익률 13.80%)의 수익을 지급하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손실가능조건(녹인)은 60%다.

지수형 ‘키움증권 ELS 489호’의 기초자산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이며 손실가능조건(녹인)은 55%이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32.10%(연 수익률 10.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세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같은 기초자산으로 조건이 조금씩 다른 ELS/ELB상품을 설 연휴 전에 한 차례 더 청약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