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설연휴 대비 지방상수도 시설물 점검

2015-02-04 13:42
49개소 지방상수도 시설물 안전사고․화재위험요소 제거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시설물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상하수도사업소 시설운영담당 외 7명의 직원들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배수지․가압장 등 49개소 지방상수도 시설물 전체에 대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기계․전기․계장설비 등의 정상작동 유무와 정비대상 설비의 파악, 시설물 안전,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시설물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파악된 정비대상 설비는 설 연휴 전에 조속히 수선․정비해 물 사용이 많은 연휴기간에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위주로 점검한다.

김명호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공급을 위한 것이라며, 주민생활에 중요한 상수도설비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