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디즈니 협업…‘빅히어로 책가방’ 출시

2015-01-27 10:43

휠라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휠라코리아는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신제품 '휠라 빅히어로 책가방'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영화 '빅히어로'의 주인공 베이맥스를 모티브로, 스퀘어형과 전면 프린트형 책가방, 토들러용 가방과 트롤리백 등 4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특히 스퀘어형 책가방은 베이맥스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했고, 양 옆에는 물통과 필통 등을 담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 등판에 에어매시 소재를 적용해 쿠셔닝과 통기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내구성이 강한 나일론 소재 사용 및 가방 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 벨트도 달았다. 

한편, 휠라 매장에서는 빅히어로 책가방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디즈니 문구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고, '빅히어로6'영화예매권도 선착순 증정한다.

휠라 관계자는 "아이들이 사랑하는 빅히어로의 베이맥스 캐릭터를 가방에 담아 동심을 충족시키고, 기능성을 더해 엄마들의 눈높이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영화 빅히어로가 인기를 모으고 있어, 동심과 모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학기 특별한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