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오사카 신규 취항 기념 특가항공권…편도 5만4000원부터
2015-01-14 15:59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은 인천~오사카 신규 취항을 앞두고 편도 총액 5만4000원부터인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1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3월 29일부터 매일 B737-800 기종을 투입해 (186~189석) 인천~오사카 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취항 기념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2주간 취항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운임은 5만4000원(편도총액운임)부터 구매 가능하며 여행기간은 3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인천~오사카 특가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사카는 수도 도쿄에 이어 일본의 2대 도시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적격이며 젊은이들에게도 꾸준히 인기 있는 장소”라며 “특히 4월에는 일본의 3대성인 오사카 성 근처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를 참가하게 되면 더 많은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티웨이항공이 오사카를 취항하면서 더 많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올해 하계기간 예약 오픈도 오늘 15일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하계 적용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일본 노선은 인천~사가, 인천~삿포로, 인천~오이타, 인천~후쿠오카 노선이 있으며 중국‧대만 노선으로는 김포~송산, 인천~지난, 인천~하이커우, 제주~난닝 노선, 동남아는 인천~방콕노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