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측 "3월 결혼, 속도위반 절대 아냐"
2015-01-08 08:18
조달환 측 관계자는 8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조달환이 오는 3월 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지난해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여자친구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 분이 웃는 모습이 예쁘다. 조달환도 그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하더라"라며 "속도위반이나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것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SNS에 조달환과 관련된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한편 조달환은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겉보기와 다르게 첩보 분야에 있어서는 모르는 게 없는 첩보전문가 현태 혁을 맡았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와 어머니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