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기계공고, 인천영어마을 9박10일 영어캠프 참가
2015-01-08 08:0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20명이 5일부터 14일까지“세계 속에 빛나는 글로벌 엔지니어가 되자.”를 주제로 인천시영어마을(이사장 이우영)에서 9박 10일 영어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한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마이스터학과 학생들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외국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영어구사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스티븐 잡스, 아인슈타인 등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들을 조사, 분석, 학습해 보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마인드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함양한다.
또한, 24시간 English-only 환경 조성과 1:1 원어민 인터뷰 수업은 학생 개인별 영어수준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영어마을 이우영 이사장은“이번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친구들의 꿈에 글로벌 날개를 달아 줄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재미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캠프의 특징을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영어마을은 1995년 국내 최초 ‘체험식 영어교육’ 도입한 기관으로 영어캠프 전문교육기관이다. 14가지 미래 직업을 체험해 보는 4박5일 캠프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어캠프, 방학캠프, 창의적 체험학습 캠프, 국제영어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