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커플' 개리, 송지효 가슴에 얼굴 묻고… '대체 무슨 사이야?'

2015-01-07 20:28

송지효 개리[사진=런닝맨 월요커플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가 야릇한 포즈로 온라인을 달궜다. 

7일 페이스북 페이지 런닝맨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에는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게 진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송지효와 개리의 팬 페이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 시상식 뒤풀이 당시 촬영된 것으로, 송지효와 개리를 비롯해 유재석,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 뿐 아니라 야구 선수 류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송지효는 개리의 무릎에 앉은 채 서로의 목과 허리를 감싸는 밀착 포즈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개리는 송지효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 두 눈을 꼭 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개리, 진짜 무슨 사이야?", "송지효 개리, 대박이다", "송지효 개리, 사귀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