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영상] '청담동 스캔들 117회' 최정윤, 강성민 향해 숨겨둔 속마음 드러내… '뭉클'
2014-12-31 15:29
31일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117회에서는 복수호(강성민)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는 은현수(최정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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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주나(서은채)는 최세란(유지인)과 현수에게 "실은 나 수호 오빠 만났어"라며 "수호 오빠, 언니한테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나봐"라고 말했다.
이에 세란은 현수에게 "너는?"이라고 물었고, 현수는 "미련 없어요. 누군가 그러더라. 더 많이 사랑한 쪽이 헤어지면 미련도 없는 법이라고. 난 온 마음을 바쳐 그 사람을 사랑했어. 그래서 그 집에서 나오면서 미련도 다 버리고 나왔어"라며 "근데 미련은 아니고, 그저 그 사람이 지금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숨겨뒀던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