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출연진이 여행간 그곳! 필리핀 천국의 섬 바탄섬
2014-12-31 09:38
필리핀관광청, 아빠 어디가 필리핀 바탄섬 촬영 지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필리핀관광청(www.7107.co.kr, 한국지사장 마리콘 바스코-에브론)이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필리핀 배낭여행을 지원했다.
정웅인-정세윤, 류진-임찬형 가족이 필리핀 ‘천국의 섬’ 바탄섬을 찾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과 21일에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정웅인-정세윤, 류진-임찬형 두 가족은 바스코 공항에 내려 필리핀 대중교통 수단인 지프니를 타고 끝 없이 펼쳐지는 웅장한 언덕과 박쥐가 실제로 서식하는 미스터리 동굴 등을 둘러보면서 바탄섬의 힐링 여행을 시작했다.
바탄섬은 필리핀 최북단 루손 섬과 대만 사이에 있는 섬으로, 필리핀 주민들도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여행지다.
바타네스는 전체 면적의 절반 가량이 언덕과 산으로 이루어졌고 바타네스 주민들의 노력으로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돼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바탄섬에는 소들이 자유롭게 방목 되는 라쿠 아 파야만(말보로 컨트리), 섬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바스코 등대, 어민들이 전통적인 이바탄 자급자족 생활촌락을 이루고 있는 디우라 어촌 등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필리핀관광청 관계자는 “필리핀 바탄섬은 아직까지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순수한 주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며 “필리핀의 진정한 아름다운 경관과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이들은 이곳을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월 4일 방송에서는 두 가족의 개별 여행이 이어진다.
필리핀 바탄섬을 배경으로 한 더 많은 여행기는 1월 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