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MORPG ‘클로저스’, ‘이세하’의 2차 전직 '정식요원‘ 업데이트 실시

2014-12-30 14:34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30일 나딕게임즈(대표 정승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의 핵심 캐릭터 ‘이세하’의 2차 승급(전직)인 ‘정식요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1월 31일까지 이세하의 ‘정식요원’으로 승급한 모든 유저에게 ‘이세하 정식요원 코스튬’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세하’는 건 블레이드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스트라이커로, 간단한 조작과 다양한 연계 기술을 통해 넓은 범위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근접 공격수다.

41레벨부터 승급 가능한 ‘정식요원’이 되면 전방에 큰 폭발을 일으키는 ‘결전기 폭령검 전소’, 건 블레이드로 지면을 내리쳐 지속적인 화염 피해를 주는 ‘화염분쇄’ 등 화려한 액션과 공격력을 한 단계 강화시켜줄 신규 기술 네 가지를 습득할 수 있다.

넥슨은 1월 15일까지 ‘이세하’를 플레이 한 유저 중 1천 명에게 추첨을 통해 5천 ‘유니온 메달’을 지급한다.

또한 ‘정식요원’ 신규 기술 네 가지에 대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략을 클로저스 공식홈페이지 공략게시판에 등록한 유저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에게 각각 5만, 3만, 1만 ‘유니온 메달’을 증정한다.

한편, ‘클로저스’는 3D 카툰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이능(異能) 액션 MORPG로,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신(新) 서울’을 습격하려는 ‘차원종(몬스터)’과 이를 제압하는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루고 있다.

강남역, 역삼동, 구로역 등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특이하고 남다른 재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