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석사 참 태권도장 수련생들 하나하나 모은 라면 6상자 기탁

2014-12-30 11:2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29일 용인대석사 참 태권도장(관장 이재현) 수련생들이 평소 하나 둘 모은 라면 6상자를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동장 어성빈)에 기탁했다.

용인대석사 참 태권도장 수련생들 하나하나 모은 라면 6상자 기탁[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이재현 관장은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란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