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 중계동 104마을에 연탄·생필품 기부
2014-12-30 10:06
아주경제 노승기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30일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과 함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을 방문, 기초생활수급 70여 가정에 연탄 1만장과 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이정도 복권위 사무처장과 2014년 행복공감봉사단장 겸 복권홍보대사 김환,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70여명이 동참했다.
이정도 사무처장은 "최근 연탄기부 감소로 추운 겨울을 나는 소외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연말 연탄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연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