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한 어린이 성대모사하는 민재 (소나무 쇼케이스)

2014-12-29 16:52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신인 걸그룹 '소나무'의 민재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소나무 데뷔 쇼케이스 <Deja Vu>'에 참석해 장기자랑으로 북한어린이 말투를 흉내내고 있다.

신인 걸그룹 소나무는 순 우리말 팀명으로 늘 변치 않고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 같은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가 있다.

데뷔곡 '데자뷰(Deja Vu)'는 시크릿의 '매직', 기리보이&NS윤지의 '설렘주의'를 작곡한 떠오르는 히트 제조기 스타트랙(강지원, 김기범)과 감각적 비트로 주목받고 있는 마르코 작곡가의 합작품이다. 여기에 시크릿의 '하트 뿅뿅춤', '펭귄춤', '털기춤' 등으로 안무계의 레전드로 군림하고 있는 댄스팀 플레이(PLAY)의 야심찬 안무에, 뮤직비디오 업계의 명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까지 조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