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슬기 작가, 수지 닮았다는 말에 "곤란했다" 왜?

2014-12-29 14:52

'1박2일' 이슬기 작가[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이슬기 작가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닮은꼴이라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1박2일'에서 멤버들은 SNS 투표 결과에 따라 1박 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다. 이날 김종민은 무식왕 상을, 김준호는 진상남자 상을 받았다.

또 스태프를 위한 장면도둑놈 상 부문 시상식도 열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 제가 한 말이 아니었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1박2일' 이슬기 작가, 수지 닮았는데", "'1박2일' 이슬기 작가, 예쁘다", "'1박2일' 이슬기 작가, 욕 먹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