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저출산극복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2014-12-29 11:53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4년 저출산극복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민관협력단체와 지역신문, 라디오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출산장려 홍보활동과 미래세대의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초등학생 포스터 공모전개최, 가족인형극공연, 경북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연극공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임신부 초음파 무료검사 지원, 출산육아용품 지원, 보건소내 모유수유실과 기저귀갈이대 설치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온 결과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임신부초음파검사비 확대지원 등 적극적인 출산지원시책과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인구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저출산 극복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