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15회 예고…몰락하는 대복상사 강복희 기대감↑
2014-12-28 20:10
29일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5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대복상사를 구하기 위해 최세란(유지인)의 집을 방문한 강복희(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청담동 스캔들' 114회에서 강복희는 최세란이 소개시켜준다는 투자자 제니퍼 리를 만나러 최세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약속 장소에서 강복희는 뜻밖의 인물 은현수(최정윤)를 만나고 또 악담을 퍼부었다.
이에 은현수는 "제니퍼 리를 만나러 왔죠? 하지만 제니퍼 리는 당신네 대복상사에 투자할 생각이 없다네요"라며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강복희는 "은현수 너 정신 못차렸구나?"라고 말하고 이에 은현수 뒤로 등장한 최세란이 "정신 차려야 할 건 강복희 너 인 것 같은데?"라고 일침을 놓았다.
투자자도, 거래처도 등을 돌린 대복상사와 강복희 회장의 몰락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