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678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2014-12-26 17:1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91건을 포함한 총 1176건(678억원)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체납세액 회수를 위해 매각을 의뢰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931건 포함됐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찰 결과는 입찰 마감 이틀 뒤인 다음달 2일 발표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