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 진1리 다목적회관 준공식 개최
2014-12-26 11:3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덕적면 진1리 다목적회관을 완공하고 조윤길 군수를 비롯 군의원, 유관기관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목적회관 준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다목적회관이 다용도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총 사업비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덕적면 진리 399-6에 연면적 297㎡,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으며,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경로당뿐 아니라 주민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다목적회관 1층은 거실과 취사 시설 등을 갖춘 경로당으로 활용되고, 2층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으로 각종 회의장소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이용된다.
군 관계자는 “진1리 다목적 회관이 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는 물론 여가 공간과 주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복합 편의시설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