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자동차를 아끼는 운전자라면 ‘엠비에이 카드’

2014-12-25 08:00

[사진제공=롯데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자동차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서비스로 무장한 MBA카드를 최근 출시했다.

MBA는 ‘Mein Bestes Auto’의 약자로 독일어로 '내 인생 최고의 차'를 뜻한다. MBA카드는 크게 드라이빙을 즐기고 진정 차를 아낄 줄 아는 오토 마니아들을 위한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됐다.

우선 국내 최초로 세차·코팅·주차·엔진오일·정비·보험 등 오토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블 손세차, 하이퍼(하드왁스) 코팅, 프리미엄 엔진오일, 전국 주요도시 주차, 자동차보험 할인(이상 전 차종 해당), 정비 시 공임비 할인, 소모품 및 액세서리 할인(이상 수입차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80원, 일반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0.5%를 ‘오일리지(Oileage)’로 적립해준다. 오일리지는 오일과 마일리지의 합성어로, MBA카드 회원들을 위해 도입된 주유 특화 포인트이다. 적립된 오일리지는 SK주유포인트, GS주유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MBA카드는 연간 실적이 500만원만 넘으면 매년 최고 15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주유권(SK·GS칼텍스), 국내 특급호텔 객실 및 F&B 이용권(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콘래드 서울 등), 골프, 여행 이용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연 1회). 연회비는 20만원이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롯데카드 기본 서비스와 국내 특급호텔 객실 할인, 인천공항 발레파킹, 주요 면세점 할인 등의 비자 시그니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