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우체국 산불예방 감사
2014-12-26 10:33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3일 남원우체국을 방문, 직원과 집배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양 기관은 2005년 산불예방 참여 협정과 함께 2010년 숲사랑 운동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남원우체국은 우체국 업무의 특성을 살려 관내 산불예방 및 산불 조기발견 신고를 적극 홍보하는 등 산림보호에 앞장서 왔다.
서부산림청은 전남·북과 경남서부 관내 23개 단체와 산불예방 및 숲사랑 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창오 산림보호팀장은 “그 동안 남원우체국에서 산림보호에 앞장서 산림재해 예방에 효과가 컷다”면서 지역 산림보호를 위해서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