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를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합류시점은 내달 1일부로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로 영입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앞으로 대학입시가 더욱 복잡해지고 수능체제 개편을 앞둔 시점에서 대학입시의 흐름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기존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 김명찬 종로학원 소장 체제에 오종운 평가이사의 합류로 입시평가 분석, 컨설팅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면서 수험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 평가 분석팀 강화 뿐만 아니라 향후 재학생 사업과 대입 재수 시장의 미래 비전과 사업의 향후 방향을 결정하는 실질적인 씽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설명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대학입시 시장 뿐 아니라 고교 입시분야에서도 특화된 컨설팅 및 초, 중, 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대입컨설팅 뿐만 아니라 중, 고교 선택에 이르는 재학생 컨설팅 기능도 전면 강화할 계획이다.

하늘교육은 지난달 종로학원 인수에 이어 이번 영입 이후 내년 3월 새로운 형태의 신규 교육사업과 재학생 및 대입 시장 컨설팅 사업부문에 대한 사업모델을 사업설명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