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CEO와 함께 '타운홀 미팅' 열어
2014-12-23 18:54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23일 부산 본사에서 'CEO와 함께하는 전 직원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 주요 현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은 주민 전체가 모여 토론한 후 투표하던 미국의 '타운미팅' 전통을 이어받은 방식으로 틀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거나 찬반 의견을 표하면서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나 통찰, 해결방안을 찾는 방식이다.
예탁결제원은 경영진과 직원 간 주요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CEO 주관의 전 직원 타운홀 미팅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다.
유재훈 사장은 2015년 을미년 양의 해를 맞이해 긍정적인 마음을 강조하며 서로 화합하는 포지티브(Positive) KSD를 거론했다.
유 사장은 "비즈니스의 선택과 집중,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일 잘하는 KSD를 만들어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지원 및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