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Green CREATE Plus 의료관광사업단, 해외의료관광전문가 초청강연회 및 힐링캠프 실시

2014-12-23 17:45
이론을 통해 습득한 힐링 숙박산업의 치유형 관광상품 직접 체험

[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총장 김문기) Green CREATE Plus 의료관광사업단은 지난 19일 오후 1시 학술정보원 6층 강당에서 “Global perspectives in the Medical Tourism industry : Developing human resources through advanced education"을 주제로 해외 의료관광전문가를 모시고 초청강연회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특별히 해외에서 참석하여 강연을 해주신 싱가폴의 Tan Francis(Parkway College), 러시아의 Ponomarev, A. Yurievich(Y. V. Ponomarev's Oriental Medicine Clinic), 미국의 Guiry, M. Robert(Incarnate Word Univ.) 등 세 명의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의료관광 현황과 웰니스 의료관광의 추세에 관하여 강연을 하였다. 한양대학교 국제병원의 김대희 교수와 상지대 한방병원의 이수진 교수도 함께 참여하여 국내 및 지역 의료관광발전 및 인재양성 방향에 대하여 많은 조언을 하였다.

또한 Green CREATE Plus 의료관광사업단(단장 조형원(의료경영학과 교수))은 21~2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HEALIANCE), 대명비발디리조트 등을 방문하여 ‘힐링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이론을 통해 습득한 힐링 숙박산업의 치유형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함께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힐링캠프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Green CREATE Plus 의료관광사업단과 대명 비발디리조트는 리조트 내 토파즈홀에서 상호간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한편 상지대학교  Green CREATE Plus 의료관광사업단은  관광학부 호텔컨벤션전공, 의료경영학과, 간호학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