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널테크놀로지, 웹접근성 관리도구 '에이쿨첵' 출시

2014-12-23 12:1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웹접근성 전문기업 센티널테크놀로지는 웹개발자, 퍼블리셔, 관리자에게 웹접근성 준수를 위해 필요한 종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관리도구 에이쿨첵(‘A=CoolCheck!)v1.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쿨첵은 웹접근성 표준 지침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2.0(KWCAG2.0)'을 자동으로 검사한다. 검사 결과는 웹접근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보고서로 생성된다.

이 제품은 개발자들이 쉽게 웹접근성 항목을 준수하고, 비전문가 고객들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전문가, 개발자를 위해 분석 및 조치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30% 정도의 비용 절감이 예상 할 수 있다.

센티널테크놀로지 이종규 팀장은 “개발자와 비전문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웹에이전시와 컨설팅 기관을 대상으로 오랜 시간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센티널테크놀로지는 GS(Good Software) 인증을 이미 획득햤으며, 조달청 쇼핑몰 등록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센티널테크놀로지 '에이쿨첵'[사진 = 센티널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