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2014-12-23 11:40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따뜻한 분위기 조성

[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홍영규)는 지난 22일 공원 입구에서 관리사무소 구간 인도변 가로수에 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에 들어갔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야간에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화사함을 드러내기 위해 기존 가로수에 다양한 색의 불빛 옷만 입혔으며 매일 저녁 5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문경새재의 거리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