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 대상 “정읍시”, 최우수“ 익산시”

2014-12-23 10:33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올해 전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정읍시가 대상을, 익산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인학습단체임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도 관계 공무원들이 모여 ‘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종합보고회는 도에서 추진한 농업기술 연구 및 지도분야 성과, 2015년도 추진방향,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2014년 우수 시·군농업기술센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교육, 식량작물, 소득작물, 농업경영등 6개 분야 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밖에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우수, 식량작물분야는 군산시, 소득작물분야는 무주군, 생활자원분야는 장수군, 농업경영분야는 부안군이 선정됐다.
대외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에 최우수 기관으로 남원시, 우수와 장려상에 각각 김제시와 완주군이 선정됐다.

강소농 육성분야는 진안군, 탑프로젝트 일환인 탑프루트 최우수 단지로는 익산시와 무주군이, 탑과채로 최우수단지로 고창군이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지역 대부분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