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본색' 측 "김구라, 엊그제만 해도 괜찮았는데…방송 지장 없어"
2014-12-18 17:28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정의본색' 측이 입장을 밝혔다.
MBC에브리원 '정의본색' 관계자는 18일 아주경제에 "'정의본색'은 4회 분량으로 이미 녹화가 끝났다. 방송에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6일 제작발표회만 해도 말씀을 잘 하셔서 전혀 몰랐다. 제작진도 놀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