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구조·구급정책협의회 열어

2014-12-18 15:45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18일 오전 11시 재난안전본부 대회의실에서 ‘2014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열고,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재임용과 신규임용자에 대한 위촉식을 거행했다.

협의회는 이양형 재난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의사, 교수 등 관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119구조·구급 관련 새로운 기술 연구 개발과 구조·구급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 협의,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급대원들에 대한 근무여건 개선과 고객중심의 고품질 구조구급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15년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부위원장인 문성우 안산 고대병원 응급의학과장을 시작으로 김경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장, 고봉연 동남보건대 교수, 김영식 분당재생병원 응급의학과장, 안희철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응급의학과장 등 14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한편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경기도소방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구조 구급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