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 소방서 후원 캠페인 실시
2014-12-18 15:3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서 소방서 후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 ‘꺼진 불도 다시 보자’를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 참여로 이뤄지는 넷마블 게임연계 스마트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을 맞아 지역 소방서의 노후한 화재 진압용 방호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넷마블은 오는 1월 2일까지 이용자들이 ‘몬스터 길들이기’ 화염지역 및 용암지역을 정복한 횟수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해 장비가 필요한 지역 소방서에 장갑 및 방호복 등 소방장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상점에서 판매하는 ‘사랑나눔 선물상자’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입양대기아동을 보호하는 동방사회복지회 영아 일시보호소에 분유 및 배냇저고리 등 아기용품 구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카카오 게임하기’ 중 최초로 지난해 1월부터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시작해 △‘다함께 차차차’는 장애학생을 위한 전동휠체어를 연세재활학교에 기부 △‘다함께 퐁퐁퐁’은 길고양이 치료기금을 캣맘협의회에 기부 △‘모두의마블’은 입양아동을 위한 주사위 모양의 장난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및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nstertam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